글로벌 혁신 선두 국가 TOP 12, 한국 몇 위?

2019.07.25 6:00 by bliss in Information No Comments

2019년 세계 혁신 지수 (2019 Global Innovation Index)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개발하여 실용화하는 전 과정을 말하는데요. 특히, 기업은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 우위의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윤을 창출하며 동태적 국가 경제 발전을 이뤄갑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는 전 세계 126개국의 혁신 수준을 다양한 기준을 통해 평가해 2019년 글로벌 혁신 지수(2019 Global Innovation Index)를 발표했습니다.

2019 글로벌 혁신 지수 (100점 만점)

스위스: 67.24
스웨덴: 63.65
미국: 61.73
네덜란드: 61.44
영국: 61.30
핀란드: 59.83
덴마크: 58.44
싱가포르: 58.37
독일: 58.19
이스라엘: 57.43
한국: 56.55
아일랜드: 56.10

유럽 선두, 아시아 급성장

스위스는 2019년에 100점 중 67.2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혁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를 지켰습니다. 스웨덴은 2위, 미국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혁신이 여전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와 한국은 각각 8위와 11위로 TOP 12에 진입했습니다. 2019년에 52위를 차지한 인도는 2018년보다 5단계를 상승해 다른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이 상승했습니다. 현재 인도에서 52번째로 혁신적인 국가입니다. 2018년에 중국은 17위로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한 이후 올해는 14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 Francis Curry는 “중국과 인도 같은 경제 강국에서의 글로벌혁신지수(GII)의 증가는 혁신의 지형을 변화시켰으며 이것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의도적인 정책적 행동을 반영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