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경쟁력 높은 나라 TOP 20, 한국 몇 위?

2019년 소프트웨어 경쟁력 지수 국가 순위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설기관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2019년 SPRi 봄 컨퍼런스 (2019 SPRi Spring Conference)’를 통해 각 국가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SW 경쟁력 지수 (Global SW Competitiveness Index)’에 대한 지표 개발 및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OECD 26개국과 인도, 중국 총 28개국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환경, 인력, 혁신, 성과, 활용 5개 대분류 지표, 13개의 중분류, 21개 세분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은 SPRi의 최신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에서 SW 경쟁력이 가장 강한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프트웨어입니다

2019 소프트웨어 경쟁력 높은 나라 TOP 20

경쟁력 지수입니다

  1. 미국: 72.41
  2. 중국: 47.03
  3. 일본: 41.48
  4. 호주: 40.69
  5. 캐나다: 38.66
  6. 스웨덴: 38.35
  7. 영국: 38.12
  8. 프랑스: 37.01
  9. 핀란드: 36.69
  10. 한국: 36.58
  1. 독일: 35.81
  2. 네덜란드: 34.94
  3. 인도: 34.77
  4. 덴마크: 33.28
  5. 노르웨이: 29.46
  6. 스위스: 29.17
  7. 뉴질랜드: 28.63
  8. 벨기에: 27.21
  9. 오스트리아: 27.18
  10. 스페인: 26.45

미국은 21개 세분류 지표 중 8개 지표(대학랭킹, 소프트웨어 개발자/전공자/산업 평균임금/시장/수출)에서 부문 1위를 차지하여 총 72.41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중국보다 1.54배 차이 나며, 10위를 차지한 우리나라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그다음으로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중국은 개인활용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기업활용 및 특허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는 R&D인력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경쟁력 지수

우리나라는 총 36.85점을 얻어 10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21개의 세분류 지표 중 우수한 성적을 보인 분야는 기술분야 정부지출(1위), 광케이블 및 무선인터넷 가입자수(1위), R&D 인력(2위), 특허(2위)입니다. 반면, 낮은 성적을 보인 분야는 ICT 규제(24), 소프트웨어 시장(23위), 개인활용(22위), 소프트웨어 평균임금(21위), 소프트웨어 수출(2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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