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세계 5G 스마트폰 판매순위 TOP 6, 삼성 몇 위?

2020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5G 제조업체별 판매순위 TOP 5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자기기의 구매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5G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20년 1분기(1~3월)에 전 세계적으로 5G폰이 총 2,410만 대가 판매됐는데요. 2019년 전체(1~12월) 판매량 1,870만 대보다 29%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국을 필두로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5G 수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SA의 최근 데이터를 통해 2020년 1분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5G 스마트폰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5G입니다

2020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5G 출하량 TOP 6 (시장점유율)

점유율입니다

  1. 삼성전자: 830만 대 (34.4%)
  2. 화웨이: 800만 대 (33.2%)
  3. 비보: 290만 대 (12.0%)
  4. 샤오미: 250만 대 (10.4%)
  5. 오포: 120만 대 (5.0%)
  6. 기타: 120만 대 (5.0%)

2020년 1분기에 5G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판매한 제조업체는 삼성전자(34.3%)로 총 830만 대가 팔렸습니다. 모델로는 갤럭시 S20와 갤럭시 S20 울트라 5G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2위는 중국 화웨이(33.2%)로, 30만 대라는 근소한 차이를 두고 삼성전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면에서도 삼성전자와 1.2%에 불과합니다. 그다음으로 중국 비보(12.0%), 샤오미(10.4%), 오포(5.0%)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상위 제조업체 4곳이 전체 판매량이 60.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 5G 네트워크 구축 속도에 따라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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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분기 5G폰 판매량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