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스마트폰 모델 판매순위 TOP 10

2020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기종 TOP 10

2020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소비도 함께 위축됐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베스트셀링 스마트폰 10종의 평균 출고가가 2019년 상반기 대비 20% 낮아졌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를 통해 2020년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기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0년 상반기 스마트폰 모델 판매순위 TOP 10 (평균 출고가)

  1. 애플 아이폰 11: ₩990,00
  2. 삼성 갤럭시 A90 5G: ₩899,800원
  3. 삼성 갤럭시 S20 Plus 5G: ₩1,353,000
  4. 삼성 갤럭시 S20 5G: ₩1,248,500
  5. 삼성 갤럭시 A50: ₩473,000
  6. 애플 아이폰 SE 2020: ₩539,000
  7. 삼성 갤럭시 A30: ₩349,800
  8. 애플 아이폰 11프로: ₩1,390,000
  9. 삼성 갤럭시 노트 10 5G: ₩1,248,500
  10. 삼성 갤럭시 A10e: ₩198,100

올해 상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애플 아이폰 11로 나타났습니다. 1위와 2위를 애플 아이폰 11과 삼성 갤럭시 A90 5G 모두 평균 출고가가 100만 원대 이하의 기종입니다. TOP 10 중 100만 원 이하의 기종은 6개이며 60만 원 이하의 기종은 4개입니다. 작년 상반기에 60만 원 이하의 기종은 갤럭시와이드(₩297,000) 1개뿐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3개가 더 늘어난 총 4개종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하여 2020년 상반기 상위 10종의 평균 출고가는 869,000원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1,045,000원 대비 약 20%로 떨어졌습니다. 소비심리의 위축과 가성비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의 선전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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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스마트폰 모델 인기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