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 부자 순위 TOP 10

2020년 대한민국 억만장자 순위 TOP 10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1987년부터 ‘세계 부자 순위(World’s Billionaires List)를 발표해오고 있는데요. 2020년 리스트를 위해 집계가 완료된 2020년 3월 18일 기준 자산 10억 달러(1조 2,500억 원) 이상의 억만장자는 2,095명으로 2019년 대비 58명이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억만장자의 자산은 총 8조 달러(9,702조 원)로 전년 대비 700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포브스의 발표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큰 부자는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포브스입니다

2020년 한국 부자 순위 TOP 10 (세계 순위)

한국인입니다

  1. 이건희 (삼성전자): 155억 달러 (72위)
  2. 서정진 (셀트리온): 82억 달러 (188위)
  3. 김정주 (NXC): 70억 달러 (239위)
  4. 이재용 (삼성전자): 55억 달러 (335위)
  5.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34억 달러 (632위)
  6. 김범수 (카카오): 32억 달러 (691위)
  7. 박연차 (태광실업): 31억 달러 (707위)
  8. 정몽구 (현대자동차): 30억 달러 (744위)
  9.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30억 달러 (752위)
  10. 신창재 (교보생명): 21억 달러 (1084위)

포브스 부자 순위와 순자산은 매일 업데이트되는데요. 위 순위는 2020년 4월 9일 기준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2020년 4월 9일 기준 미환율 ‘1,216원’으로 환산했습니다. 한국 최고 갑부는 이건희 삼성 회장(18.9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10조 원)이 2위를 차지했으며, NXC 대표이사 김정주(8.5조 원)가 지난해 3위였던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6.7조 원)을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자산이 증가한 갑부는 5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피그룹 회장, 7위 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8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의장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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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포브스 선정 대한민국 부자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