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가장 많은 나라 TOP 30

알츠하이머병 사망률 가장 높은 나라 TOP 30

이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진행성 퇴행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약간의 기억력 장애 및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성격의 변화만 있다가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이 악화되어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병입니다. 전 세계 치매 환자 중 50~60%가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체로 65세 이후 발병하는데요. 전 세계가 의학의 발달, 보건위생의 발전, 문명화 등으로 인류의 평균 수명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노령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치매 환자의 수 및 그로 인한 사망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의 건강 및 기대 수명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World Life Expectancy를 통해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츠하이머 사망자 가장 많은 나라 TOP 30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

  1. 핀란드: 65.7
  2. 쿠웨이트: 58.17
  3. 터키: 51.11
  4. 사우디아라비아: 49.94
  5. 영국: 49.18
  6. 튀니지: 46.99
  7. 리비아: 46.34
  8. 미국: 44.41
  9. 시리아: 42.39
  10. 레바논: 41.44
  1. 바레인: 40.42
  2. 네덜란드: 39.37
  3. 미얀마: 38.49
  4. 요르단: 38.47
  5. 아이슬란드: 38.28
  6. 모로코: 36.85
  7. 스웨덴: 36.37
  8. 스위스: 36.17
  9. 이란: 35.41
  10. 예멘: 35.22
  1. 노르웨이: 32.58
  2. 캐나다: 32.38
  3. 알제리: 31.43
  4. 그리스: 31.29
  5. 수단: 30.95
  6. 프랑스: 30.84
  7. 벨기에: 30.62
  8. 호주: 29.61
  9. 스페인: 29.23
  10. 아랍 에미리트: 29.01

신경퇴행성 질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망 원인

실제로는 위 통계 수치보다 더욱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진단하는데 미숙할 수 있으며 특히 알츠하이머병을 사망진단서의 사망 원인으로 선언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하여 5천 명에서 1억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전문가들은 2050년에는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은 인구 10만 명당 13.67명으로 세계 13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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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