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환자 가장 많은 나라 TOP 12, 한국 몇 위?

2019년 자폐증 비율 가장 높은 나라 TOP 12

자폐증은 다른 사람과 상호 관계를 형성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은 아동기 증후군으로, 언어와 의사소통에 장애를 보이고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증을 보이며 기분과 정서의 불안정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폐증 환자의 75%는 지적 장애 문제도 보입니다. 오늘은 World Population Review를 통해 전 세계에서 자폐증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폐입니다

2019년 자폐증 가장 많은 나라 TOP 12

  1. 홍콩: 3.7% (27명 중 1명)
  2. 한국: 2.63% (38명 중 1명)
  3. 미국: 2.22% (45명 중 1명)
  4. 일본: 1.82% (55명 중 1명)
  5. 아일랜드: 1.54% (65명 중 1명)
  6. 스위스: 1.45% (69명 중 1명)
  7. 캐나다: 1.05% (94명 중 1명)
  8. 덴마크: 0.69% (145명 중 1명)
  9. 싱가포르: 0.67% (149명 중 1명)
  10. 벨기에: 0.6%(167명 중 1명)
  11. 에스토니아: 0.6% (167명 중 1명)
  12. 핀란드: 0.54%(185명 중 1명)

많은 국가에서 자폐증 발병을 추적하거나 보고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률을 파악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자폐증을 평가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통일된 기준도 없으며 있을지라도 평가를 수행할 자원이 없는 국가가 많습니다. 취약 아동에 대한 연구 재단 ‘Focus For Health’는 자폐증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2019년 현재의 자폐증 발병률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선진국을 살펴보았습니다. 홍콩으로 10,000명 중 372명이 자폐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이는 27명 중 1명꼴인 셈입니다. 그다음으로 한국이 10,000명 중 263명(38명 중 1명)이 자폐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에 관한 이전 글들

전 세계에서 자폐증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