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평균학력 및 연봉 (남성 vs. 여성)
캐나다 최종학력 및 성별에 따른 평균연봉
캐나나다 유학 또는 이민을 고려할 시 생계수단이 될 직업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게 되는데요. 캐나다에서도 동일 직종 내 학위 및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가 존재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 최종 학력 및 연봉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해요. 아래는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서 2017년 11월 29일에 발표한 ‘Canada’s educational portrait’ 통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캐나다인 평균 최종학력 (남성 vs. 여성)
- 비견습제도 수료증(Non-apprenticeship trades certificate): 7% vs. 5%
- 견습제도 수료증(Apprenticeship trades certificate): 8% vs. 2%
- 전문대학(2년제) 학위증(College diplima): 19% vs. 25%
- 대학(3년제 이상) 학위증(Bachelor’s degree or higher)): 26% vs. 31%
- 총 남성 vs. 여성 최고학력): 63% vs. 67%
중등교육(postsecondary education)을 마친 캐나다 남성은 63%, 여성은 67%로, 캐나다 성인 중 2/3는 대학 졸업자입니다.
캐나다 최종학력에 따른 연봉 차이 (남성 vs. 여성)
- 견습과정 이수자: $72,955 vs. $38,230
- 고졸: $55,774 vs. $43,254
- 전문대졸: $67,965 vs. $48,599
- 대졸: $82,082 vs. $68,342
2018년 7월 20일 현재 캐나다 환율은 857원이며 지난 1년 동안 최저는 817원, 최고는 933원이었습니다. 견습과정 이수자를 제외하고 학력이 높아질수록 연봉이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수준의 학력이어도 남성의 연봉이 여성보다 훨씬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견습과정 이수자의 남성과 여성간의 연봉이 큰 차이를 보인 이유는 아마도 직업군의 차이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민자 학위 취득국 (캐나다/자국/기타 외국 순)
- 인도인: 8% / 86% / 6%
- 필리핀인: 1% / 98% / 1%
- 중국인: 34% / 54% / 11%
- 이란인: 15% / 77% / 8%
- 파키스탄인: 8% / 81% / 10%
최근 이민자의 최종학력 취득국은 주로 본국입니다. 중국과 이란 출신 이민자는 캐나다에서 학위를 취득한 비율이 34%와 15%로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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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종 학력 및 평균 연봉을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