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미국 대학생 새학년 준비 쇼핑리스트 Top 9

2018년 미국 대학생 새학년 쇼핑 목록 및 지출 금액

한국과 달리 북미는 9월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데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 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가장 많이 쇼핑합니다. 2018년에 미국 각 가정에서 계획한 대학생 새 학년에 대한 평균 지출은 약 942달러(약 104만 원)입니다. 오늘은 2018년 대학생 평균 쇼핑 목록 및 지출 금액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아래는 미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 및 시장분석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 발표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미국 대학생 새 학년 쇼핑 리스트 TOP 9 (2018년)

개학 준비 리스트입니다

  1. 전자제품: $229
  2. 의류 및 액세서리: $153
  3. 기숙사/아파트 비품(가구·카펫 등): $109
  4. 식료품: $103
  5. 신발: $83
  6. 개인 미용 및 위생 용품: $79
  7. 학용품: $69
  8. 상품권: $63
  9. 대학교 의류: $53

새 학년을 맞이해 무엇을 가장 많이 사나

새학년 쇼핑 목록입니다

전자제품, 의류 및 액세서리, 거주지 가구 비품 등이 가장 지출이 높은 항목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중 가전제품이 1위를 차지한 이유는 강의 또는 과제 시 필요한 컴퓨터 또는 노트북 등을 구입하기 때문입니다. 대학생의 75% 이상은 한 곳에서 필요 물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타겟(Target), 월마트(Wal-Mart) 등 대형마트에서의 쇼핑을 선호하며 대학생의 60% 이상은 서점 또는 대학교 교내 서점에서 물품을 살 계획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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