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비율 높은 나라 TOP 10, 한국은?
대머리 비율 높은 나라 TOP 10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 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영양 결핍, 출산, 발열, 빈혈, 과도한 염색 및 파마,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예방 및 치료책이 없어 탈모인의 스트레스가 매우 높습니다. 오늘은 탈모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Trip Advisor Japan의 조사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탈모인 비율 높은 나라 TOP 10
- 체코: 42.79%
- 스페인: 42.6%
- 독일: 41.24%
- 프랑스: 39.24%
- 영국: 39.23%
- 미국: 39.04%
- 이탈리아: 39.01%
- 폴란드: 38.34%
- 네덜란드: 37.93%
- 캐나다: 37.42%
탈모 비율 높은 나라
성인 남성 기준 탈모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국은 모두 유럽과 북미 국가입니다. 헤어 및 두피 전문가들은 육류 및 나트륨 과다 섭취, 채소 섭취의 부족, 인스턴트식품 및 소스에 대한 선호 등 식이요법에 일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위 10개국에 들지 않았지만, 아시아 국가에서 대머리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입니다. 동북아시아 중 성인 남성의 탈모 비율은 일본 26.78%, 한국 22.41%, 중국 19.04%에 달합니다. 한국은 우리나라 인구의 1/5이 탈모 환자일 정도로 머리 빠짐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탈모는 스트레스, 우울증, 자신감 결여 등 2차 신체적 및 정신적 피해를 동반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한 예방과 치료가 아직까지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탈모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책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