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Top 10

자녀 양육에 가장 좋은 베스트 국가 Top 10

자녀를 최상의 조건에서 키우고 싶어 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인데요. 최선을 다해 자녀를 양육하지만, 버거운 현실에 부딪힐 때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양육의 혜택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 복지 혜택이 많은 나라가 부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U.S. News & World Report의 연례 보고에 의해 발표된 자녀 양육에 가장 좋은 베스트 국가 순위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참고한 통계는 80개국 이상의 2만 1천 명 이상의 응답자가 65가지의 속성 조사를 통해 순위를 매겨 평가했습니다. 평가에는 인권 보호, 가족 친화, 남녀평등, 행복, 소득 평등, 안전 수준, 공립 교육 및 의료 시스템 등을 중점에 뒀습니다.

자녀 양육 혜택입니다

2018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Top 10

  1. 오스트리아(Austria)
  2. 호주(Australia)
  3. 뉴질랜드(New Zealand)
  4. 스위스(Switzerland)
  5. 네덜란드(Netherlands)
  6. 캐나다(Canada)
  7. 핀란드(Finland)
  8. 노르웨이(Norway)
  9. 스웨덴(Sweden)
  10. 덴마크(Denmark)

5. 캐나다(Canada)

캐나다 노동법에 의하여 최대 17주의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 또는 입양한 자녀를 돌보는 사람들은 최대 37주의 육아 휴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 출산 및 육아 시 육아 수당을 받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자녀 출산 혜택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4. 핀란드(Finland)

핀란드에서는 출산 예정일 7주 전부터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6주간의 유급 출산 휴가 및 8주간의 유급 육아 휴직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노르웨이(Norway)

노르웨이에서는 여성이 출산할 시 35주 동안 100%, 45주 동안 80%의 유급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성은 아내의 월급에 따라 0~10주의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스웨덴(Sweden)

스웨덴은 지난 2년 동안 1위를 차지한 나라입니다. 스웨덴에서는 480일간의 육아 휴직을 받을 수 있으며, 그중 240일을 유급 휴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를 출산한 남성과 여성은 각각 2개월의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파트너에게 이전할 수도 있습니다.

1. 덴마크(Denmark)

덴마크가 1위를 차지했는데요. 유럽 연합(EU, European Union)에서는 덴마크의 육아 휴직 제도를 EU에서 가장 관대하고 융통성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손꼽고 있습니다. 자녀를 출산한 남성과 여성 모두 23주의 육아 휴직을 받을 수 있으며, 출산을 앞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주 전부터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키우기에 좋은 나라 10위 중 유럽 7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북미 1개국이 차지했네요. 제가 사는 캐나다에서 자녀를 낳고 키워보니 아이와 부모에게 좋은 나라임을 여러 부분에서 실제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북미에서의 보호자(부모)의 아동(자녀) 24시간 동반 의무 예쁜 남자 영어 이름 예쁜 여자 영어 이름 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이상으로 자녀 양육의 혜택이 많은 나라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