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로망실현 vs 구매실망 제품 TOP 5

자취러의 선호/비선호 생활 아이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집콕족의 증가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홈인테리어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또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자신의 공간을 셀프 DIY 인테리어로 꾸미고자 하는 자취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인 가구는 거주하는 곳을 자신의 취향대로 인테리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홈인테리어에 관한 관심도 및 소비가 높은 편입니다. 오늘은 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 제왕이 2020년 3월 17일부터 20일 2030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자취생들이 로망하는 자취 아이템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혼족입니다

자취 로망 실현 아이템

로망입니다

  1.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구독: 12.3%
  2. 예쁜 인테리어 소품: 11.7%
  3. 커튼/블라인드: 11%
  4. 빔프로젝터: 8.7%
  5. 커피머신: 8%

이상적인 자취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여기는 아이템은 넷플릭스, 왓챠 등 ‘OTT 구독'(12.3%)가 가장 많았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필수 서비스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홈인테리어 분위기를 돋우는 ‘예쁜 인테리어 소품'(11.7%)과 ‘커튼/블라인드'(11.0%)를 손꼽은 응답자가 많았으며 영화, TV 프로그램 등을 커다란 벽면을 통해 볼 수 있는 ‘빔프로젝터'(8.7%), 카페 같은 분위기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8%)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혼족의 여유 시간을 채워줄 문화 아이템과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가족, 친구, 지인 중에서 1인 가구로 첫 독립하게 된다면, 위와 같은 선물을 무척 반길 것 같네요.

구매 후 후회한 아이템 TOP 5

실망입니다

  1. 실내 슬리퍼: 12.0%
  2. 스탠드 조명: 10.3%
  3. 토스트기: 9.3%
  4. AI 스피커: 9%
  5. 스팀다리미: 6.7%

반면, 구입했지만 가장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제품으로는 ‘실내 슬리퍼'(2.0%)를 손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 ‘스탠드 조명'(10.3%), ‘토스트기'(9.3%), ‘AI 스피커'(9%), ‘스팀다리미'(6.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언뜻 보면 대부분 일상생활에 필요해 구입할 만한 제품이지만, 막상 구입한 후 활용률이 떨어져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취러에게 선물할 기회가 있다면, 위와 같은 물품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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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러의 로망 및 실망 아이템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