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 선호하는 도시 순위 Top 25

캐나다 이민자가 선호하는 도시는 어디?

캐나다 이민을 진행하기에 앞서 어떤 주와 도시에서 자신의 새로운 삶을 시작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같은 나라에서도 다른 도시로 이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다른 나라로의 이동은 더욱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막상 어느 도시가 좋은지 막연하게 느껴질 때 나보다 더 앞서서 정착에 성공한 사람들의 흔적을 살피면 선택에 도움이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작년 2016년 190개국 이상에서 모인 캐나다 이민자들이 어떤 도시에서 정착했는지 나눔 해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인구 수에 따른 캐나다 대도시 순위와 캐나다 이민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인기 도시 순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어떤 도시가 인기가 많은지 함께 알아볼까요?

2016년 인구 수에 따른 캐나다 대도시 순위

캐나다 대도시 순위입니다

  1. 온타리오 주 토론토(Toronto, Ontario): 2,731,571명
  2. 퀘벡 주 몬트리올(Montreal, Quebec): 1,704,694명
  3. 앨버타 주 캘거리(Calgary, Alberta): 1,239,220명
  4. 온타리오 주 오타와(Ottawa, Ontario): 934,243명
  5. 앨버타 주 에드먼턴(Edmonton, Alberta): 932,546명
  6. 온타리오 주 미시사가(Mississauga, Ontario): 721,599명
  7. 매니토바 주 위니펙(Winnipeg, Manitoba): 705,244명
  8.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Vancouver, British Columbia): 631,486명
  9. 온타리오 주 브램턴(Brampton, Ontario): 593,638명
  10. 온타리오 주 해밀턴(Hamilton, Ontario): 536,917명

2016년 캐나다 총 인구는 36,286,400명으로, 한국(51,704,332명)의 70%에 달한 수치입니다. 캐나다 인구 분포도 에 따르면 총 인구의 38.5%가 온타리오 주, 22.9%가 퀘벡 주에 살고 있어요. 온타리오 주에서는 토론토, 오타와, 미시사가, 브램턴, 해밀턴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5개 도시 중에서 수도 오타와를 제외하고 4개 도시는 광역 토론토(GTA, Greater Toronto Area)에 해당하는 도시입니다. 퀘벡 주에서는 몬트리올이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캐나다 이민자 선호 도시 1위 토론토입니다

2016년 캐나다 영주권자가 선택했던 도시 순위

이민자들에게 인기 많은 캐나다 도시 순위입니다

  1. 토론토(Toronto): 81,370명 (27%)
  2. 몬트리올(Montréal): 41,645명 (14%)
  3. 밴쿠버(Vancouver): 29,710명 (10%)
  4. 캘거리(Calgary): 21,430명 (7%)
  5. 에드먼턴(Edmonton): 17,885명 (6%)
  6. 위니펙(Winnipeg): 14,065명 (5%)
  7. 오타와-가티노(Ottawa–Gatineau): 9,235명 (3%)
  8. 새스커툰(Saskatoon): 5,750명 (2%)
  9. 리자이나(Regina): 4,995명 (2%)
  10. 핼리팩스(Halifax): 4,570명 (2%)
  11. 해밀턴(Hamilton): 4,190명 (1%)
  12. 키치너-케임브리지-워털루(Kitchener-Cambridge-Waterloo): 3,730명 (1%)
  13. 퀘벡(Québec): 명 3,515(1%)
  14. 런던(London): 명 3,305(1%)
  15.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 2,890명 (1%)
  16. 윈저(Windsor): 2,305명 (1%)
  17. 빅토리아(Victoria): 2,115명 (1%)
  18. 샬럿 타운(Charlottetown): 2,095명 (1%)
  19. 프레더릭턴(Fredericton): 1,490명 (1%)
  20. 셰르브루크(Sherbrooke): 1,450명 (0%)
  21. 멍크턴(Moncton): 1,390명 (0%)
  22. 우드 버팔로(Wood Buffalo): 1,305명 (0%)
  23. 세인트 존(Saint John): 1,235명 (0%)
  24. 애버츠퍼드-미션(Abbotsford– Mission): 1,130명 (0%)
  25. 레드 디어(Red Deer): 1,105명 (0%)

2016년 캐나다 신규 영주권자는 296,340명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습니다. 신규 이민자 10명 중 5명은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를 캐나다의 목적지로 선택했습니다. 신규 이민자 10명 중 8명은 인구 순 대도시 순위 중 상위 10위 안에 드는 도시를 선택했습니다. 2016년 신규 영주권자의 89%(263,905명)가 위에서 제시한 25개 도시를 선택했으며, 11%(32,435명)는 그 외 도시를 선택했습니다.

캐나다 내 한국 이민자 수와 선호 지역

2011년도 인구조사에서 집계된 총 한인 거주자는 112,370명으로, 캐나다 총인구의 0.3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2006년도부터 2015년까지 매년 4~7천 명의 한국인이 신규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10년 동안 한국인 신규 영주권자는 53,781명입니다. 한인 이민자의 40%는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43,675 명)에, 31%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밴쿠버(34,365명)에, 5%는 앨버타 주의 캘거리(5,565 명)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내 한국 이민자 수와 선호 지역 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캐나다 이민자들의 도시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