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종류별 치료비 순위

주요 암 치료비

국내 암 환자는 174만 명이며, 65세 이상 노령인구 9명 중 1명은 암에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한화생명은 2019년 5월 1일에 발표한 ‘SNS 빅데이터로 본 암 환자와 가족들’ 보고서에서 주요 포털 사이트의 암 관련 게시물과 검색어 230만 건을 분석하여 주요 암별 치료비 부담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한화생명 보고서를 통해 암 종류별 치료비 수준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암 치료입니다

주요 암 치료 부담액 (단위: 만 원)

  1. 간암: 6,623
  2. 췌장암: 6,372
  3. 폐암: 4,657
  4. 위암: 2,686
  5. 대장암: 2,352
  6. 유방암: 1,769
  7. 방광암: 1,464
  8. 갑상샘암: 1,126

치료비와 보험금의 차이

한화생명에 따르면, 암질환 전체 평균 보험금은 1인 2,200만 원이나 암 평균 치료비는 2,877만 원으로 암 치료비가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험금보다 더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보험사들은 치료비에 비례하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보험금과 실질 비용의 차액이 큰 경우 자가 부담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갑상샘암은 치료비의 1.84배에 달하는 보험금(2,071만 원)을, 유방암은 치료비의 1.65배에 달하는 보험금(2,934만 원)을 지급받는 반면, 간암은 치료비의 33.7% 정도인 보험금(2,232만 원)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치료 기간 동안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함으로써 수입이 없거나 줄어드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보험금만으로는 치료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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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