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자파 최대/최소 방출 순위 TOP 16

스마트폰 전자파 방출 순위 TOP 16

스마트폰 등과 같은 전자기기의 급격한 사용 증가와 사용 연령이 계속 빨라지고 있는데요. 특히, 스마트폰은 손에 쥐고 있거나 주머니에 넣어두는 등 신체와 접촉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전자기기이다 보니 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독일 연방 방사선 방호청(영어: Germany′s Federal Office for Radiation Protection, 독일어:Bundesamt für Strahlenschutz)의 발표 자료를 통해 전자파 최소 방출 스마트폰 기종 순위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독일 연방 방사선 방호청은 신규 및 기존 스마트폰에 대한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및 전화 통화 중 귀에 맞닿았을 때 방출되는 전자파 수준을 측정하였습니다. 휴대폰 전자파의 안전 수준에 대한 보편적인 지침은 없지만, 독일 환경청의 친환경 인증인 ‘블루엔젤(Blue Angel)’은 전자파흡수율(SAR)이 ‘0.60W/kg’ 미만의 디지털 기기에 한해 부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전자파흡수율 최대 허용치는 1.6W/kg입니다.

최저 전자파입니다

전자파 가장 적은 스마트폰 TOP 15 (2019년 8월 기준)

최소 전자파입니다

image source: Statista

  1. ZTE 액슨 엘리트: 0.17
  2. 삼성 갤럭시 노트8: 0.17
  3. 삼성 갤럭시 노트10+: 0.19
  4. 노키아 6: 0.21
  5. 삼성 갤럭시 노트10: 0.21
  6. 노키아 8: 0.22
  7. 노키아 3.2: 0.24
  8. 노키아 2: 0.24
  9. LG G7 씽큐: 0.24
  10. 삼성 갤럭시 A8: 0.24
  1. 삼성 갤럭시 M20: 0.25
  2. 노키아 7.1: 0.26
  3. 아너 7A: 0.26
  4. 삼성 갤럭시 S10: 0.26
  5. 삼성 갤럭시 S8+: 0.26
  6. 삼성 갤럭시 S7 엣지: 0.26

가장 낮은 수준의 방사선을 생성하는 스마트폰은 Samsung Galaxy Note8과 ZTE Axon Elite이며 킬로그램 당 0.17와트의 흡수율을 나타냈습니다. 전자파 최소 방출 모델 상위 16개 중 삼성은 8개, 노키아는 5개, LG, ZTE, 화웨이는 각각 1개씩 차지했습니다.

전자파 가장 많은 스마트폰 TOP 16 (2019년 8월 기준)

최대 전자파입니다

image source: Statista

  1. 샤오미 Mi A1: 1.75
  2. 샤오미 Mi Max 3 (Model M1804E4A): 1.58
  3. 원플러스 6T: 1.55
  4. HTC U12 라이프: 1.48
  5. 샤오미 Mi Max 3 (Model M1810E5A): 1.45
  6. 엑스페리아 XA2 플러스: 1.41
  7. 구글 픽셀 3 XL: 1.39
  8. 샤오미 Mi 9/9 SE: 1.39
  9. 아이폰 7: 1.38
  10.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1.36
  1. HTC 디자이어 12/12+: 1.34
  2. 샤오미 Mi 9T: 1.34
  3. 구글 픽셀 3: 1.33
  4. 아이폰 8: 1.32
  5. 샤오미 레드미 노트5: 1.29
  6. ZTE 액슨7 미니: 1.29

전자파 최대 방출 모델 상위 16개 중 중국 브랜드(ZTE, HTC, Xiaomi, Oneplus)는 10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2개, 구글 2개, 소니 2개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자파 최소 방출 목록에 삼성 제품이 다수 분포하고 애플 제품이 하나도 없는 반면, 최대 방출 목록에는 삼성 제품이 하나도 없고 애플 제품 2개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 눈길이 끕니다. 상위 16개 모델은 독일 환경청의 친환경 인증 ‘블루엔젤(Blue Angel)’ 기준인 전자파흡수율(SAR) ‘0.60W/kg’보다 2배 이상의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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