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증상, 생명이 위험해지는 살을 먹는 박테리아

봉와직염 원인 증상 예방 치료 알아보기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성 피부 감염으로 일반적으로 정강이나 발 등 다리 아랫부분에 영향을 미치지만 일부(특히 6세 미만 소아)는 얼굴, 목, 팔 등 상체 부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을 시 감염이 림프절과 혈류에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은 없으나 고름 등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봉와직염입니다

봉와직염 증상

  • 홍반(붉은 반점), 발적
  • 부종(부어오른 부위가 부드럽고 따뜻함)
  • 압통 및 통증
  • 심한 오한이나 땀
  • 발열
  • 물집(고령 및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발생함)
  • 화농(곪음)
  • 괴사

열이 나고 빨갛게 부어오르는 발진이 빠르게 퍼질 시 즉시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봉와직염 원인

염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최근 수술 부위, 상처, 화상, 궤양, 습진, 무좀, 피부염, 만성 림프 부종, 벌레 또는 동물에게 물린 부위 등 망가진 또는 균열된 피부 부위를 통해 들어가기 쉽습니다. 또한, 정맥부전, 비만, 임신, 면역력 저하 시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전의 봉와직염을 앓을 병력이 있다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패혈증은 봉와직염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봉와직염이 때때로 혈류로 퍼져 신체 전체에 퍼지는 혈류에 심각한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봉와직염 치료

봉와직염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감염을 근절하고 감염의 합병증과 확산을 피하기 위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봉와직염은 집에서 경구 항생제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경구 항생제가 효과적이지 않을 시 입원 치료 및 정맥 내 항생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생제 복용을 시작한 후 3 ~ 10 일 후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봉와직염 예방

  • 매일 발 부위의 부상을 점검하기
  • 피부 보습하기
  • 손톱 및 발톱 깎을 시 손상 없이 다듬기
  • 적절한 신발과 장갑 착용하여 보호하기
  • 상처 있을 시 매일 비누와 물로 부드럽게 씻기
  • 상처 부위에 바셀린 또는 폴리스포린 (Polysporin) 바르기
  • 상처 부위를 붕대로 덮거나 감기 (매일 1회 이상 교체하기)
  • 발열, 발적, 통증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 검진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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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등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