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로 달라진 여름휴가 트렌드

코로나19로 인하여 달라진 여름휴가 트렌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여름휴가 시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직장인의 여름휴가 계획을 미리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19입니다

2020년 여름휴가 계획

계획입니다

  •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 59.0%
  • 여름휴가는 가지 않겠다: 31.9%
    • 올해는 가지 않겠다: 22.9%
    • 여름 이후로 휴가를 미루겠다: 6.4%
    • 휴가로 가족을 돌보는 데 사용하겠다: 2.6%
  • 갈 계획이 있다: 9.1%

설문조사에서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려 한다'(59.0%)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10명 중 3명은 ‘여름휴가를 포기하겠다'(31.9%)라고 대답한 반면, 10명 중 1명은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다'(9.1%)라고 답했습니다. 올해 여름휴가를 가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89.2%는 국내 여행을, 10.8%는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지난해 직장인들의 여름휴가지 중 해외가 22.1%를 차지한 것과 비교했을 때, 작년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진 수치입니다.  여름휴가 일수도 지난해 평균 4.9일에서 올해는 3.9일로 하루보다 더 짧게 사용할 계획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년 여름휴가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 TOP 6 (복수응답)

미정입니다

  1.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가늠할 수 없어서: 72.6%
  2.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24.9%
  3. 코로나19로 사용할 수 있는 휴가 일수가 많지 않아서: 18.0%
  4.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9.6%
  5. 원래 여름휴가를 즐기지 않아서: 6.7%
  6. 이직 준비 등 개인적인 계획이 있어서: 6.3%

직장인들이 평소 꿈꿔온 휴가의 로망 TOP 5

로망입니다

  1. 휴양지에서 푹 쉬기: 24.4%
  2. 해외에서 현지인처럼 머물며 살아보기: 21.8%
  3. 시골, 섬 등 한적한 곳에서 유유자적하게 시간 보내기: 13.0%
  4. 좋은 사람들과 캠핑 즐기기: 12.2%
  5. 호캉스 즐기기: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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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달라진 직장인의 여름 휴가 트렌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