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택기준 TOP 6
구직자가 직장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 6가지
신입 및 경력직 구직자들은 수많은 회사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얻고자 위해 애를 쓰고 있는데요.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크루트 회원 중 구직자 1,574명을 대상으로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크루트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구직자들이 직장을 선택할 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구직자 직장 선택기준 TOP 6
- 연봉: 19%
- 워라밸: 16%
- 복리후생: 14%
- 비전: 12%
- 고용안정성: 11%
- 관심직무: 11%
구직자 10명 중 2명(19%)은 직장을 선택할 시 급여 및 보상 제도를 가장 많이 본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 중 입사 지원 시 지원 기업의 연봉 수준을 미리 파악한 뒤 지원한다는 질문에 10명 중 9명(89%)이 그렇다고 답해, 입사 지원 전부터 연봉 수준이 희망 수준보다 낮으면 지원 자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삶인 워라밸(16%)을 손꼽았습니다. 워라밸이 복리후생과 비전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정과 시선보다는 자신의 삶에서의 여유와 행복을 더 귀중하게 보는 최근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별 워라밸 만족도 (야근)
- 공기업: 59.5% (47.6%)
- 외국계기업: 58.6% (55.2%)
- 대기업: 44.6% (63.9%)
- 중소기업: 38.1% (69.5%)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라밸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공기업 직장인 10명 중 6명(59.5%)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한 직장인의 67.5%는 1주일에 최소 1회 이상 야근하며, 1주일에 평균 2.9일 야근을 한다고 답했는데요. 응답을 통해 야근과 워라밸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야근을 많이 하는 기업일수록 워라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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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의 직장 선택 기준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