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 가장 어려운 세계 도시 TOP 10

세계에서 중위소득 대비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 TOP 10

전 세계 어디에 살든지 누구나 내집 마련을 꿈꾸기 마련인데요. 각국의 중위소득 대비 부동산 중간가격이 턱없이 높다면,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지요. 오늘은 블룸버그 통신의 2019년 1월 22일 최신 자료를 통해 중위소득 대비 부동산 중간가격 배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블룸버그 (Bloomberg)는 금융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미디어 그룹으로 세계 금융가에서 신뢰받는 뉴스 매체 중 하나입니다.

내 집 마련입니다

내 집 마련 가장 어려운 세계 도시 TOP 10

집값입니다

  1. 홍콩: 20.9배
  2. 밴쿠버, 캐나다: 12.6배
  3. 시드니, 호주: 11.7배
  4. 멜버른, 호주: 9.7배
  5. 산호세, 코스타리카: 9.4배
  6. LA, 미국: 9.2배
  7. 오클랜드, 뉴질랜드: 9.0배
  8. 샌프란시스코, 미국: 8.8배
  9. 호놀룰루, 미국: 8.6배
  10. 런던, 영국 & 토론토, 캐나다: 8.3배

홍콩이 중위 가구 소득 대비 부동산 중간값이 20.9배로 높아 9년 연속 전 세계에서 내집 마련이 가장 어려운 도시로 손꼽혔습니다. 2017년 19.4배에서 더 높아진 수치입니다. 캐나다 밴쿠버는 작년에 2위를 차지한 호주 시드니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집 사기 어려운 도시는 영국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 주요 도시 집값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이전보다 집을 구매하기는 쉬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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