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 웰빙 도시 TOP 20, 서울 몇 위?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TOP 20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는 ‘2020년 웰빙 지수(Wellbeing Index 2020)’를 발표했는데요. ‘웰빙(Wellbeing)’은 세계 억만장자(UHNWI )들의 주택 매입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웰빙지수는 높은 수준의 복지를 달성 할 수 있는 도시로 녹지(green space), 연간 일조량(annual hours of sunshine), 범죄(crime), 교통체증(traffic congestion), 행복(happiness), 보건의료의 질(quality of healthcare), 워라밸(work-life balance), 통치(governance) 8개의 카테고리를 측정하여 합산됩니다. 오늘은 나이트프랭크의 2020년 보고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웰빙 지수입니다

2020년 세계 웰빙 도시 TOP 20

  1. 노르웨이 오슬로
  2. 스위스 취리히
  3. 핀란드 헬싱키
  4. 오스트리아 빈
  5. 스페인 마드리드
  6. 스웨덴 스톡홀름
  7. 호주 시드니
  8.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9. 캐나다 몬트리올
  10. 싱가포르
  1. 호주 멜버른
  2. 독일 베를린
  3. 캐나다 토론토
  4. 한국 서울
  5.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6. 포르투갈 리스본
  7. 홍콩
  8. 이탈리아 로마
  9. 영국 에든버러
  10. 이탈리아 밀라노

전 세계 주요 도시 40개국 중 웰빙 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 1위는 노르웨이 오슬로가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스위스 취리히, 핀란드 헬싱키, 오스트리아 빈, 스페인 마드리드, 스웨덴 스톨홀름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로 유럽 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에서는 호주 시드니(7위), 북미 국가 중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9위),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10위), 중동 국가 중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15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웰빙 지수 순위

한국은 서울이 종합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카테고리별 점수로 살펴보면, 보건의료(3위)와 안전도(7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행복도(22위)과 워라밸(24위)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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