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커피 프랜차이즈 Top 7
대한민국 커피 체인점 Top 7
2017년 기준 전국에 무려 77,000개 이상의 커피숍이 있는데요. 그중 70%가 서울/인천(24%), 경상도(24%), 경기도(23%)에 밀집돼 있습니다. 오늘은 전체 커피숍 중에서 프랜차이즈가 가장 많은 곳이 어디인지 알아보기로 해요. 아래는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의 통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한국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 Top 7 (2017년)
- 이디야커피(Ediya Coffee): 1,584
- 엔제리너스(Angel-in-us): 891
- 스타벅스(Starbucks): 850
- 카페베네(Caffe Bene): 841
- 투썸플레이스(A Twosome Place): 682
- 할리스커피(Hollys Coffee): 445
- 파스쿠찌(Cafe Pascucci): 402
커피점이 많은 이유는 소비율도 매우 높기 때문인데요. 2017년 기준 국민 전체가 1년간 마신 커피가 265억 잔으로 1인당 512잔꼴로 마셨습니다. 10년 전인 2007년에 소비된 커피가 204억 잔으로 30%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1조 7,400억 원으로,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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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장 규모 및 체인 현황을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