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지역별 점포수/매출 순위

2018년 지역별 편의점 매출 순위

편의점 창업을 고려할 시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2018년 기준 편의점 TOP 5 프랜차이즈(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점포당 연평균 매출은 5억 5,1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맹점 순수입은 매출액에서 상품 마진(70%), 가맹수수료, 임대료, 인건비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전국 가맹점주의 평균 순수입은 월 30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됐습니다. 오늘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의 자료에 따라 전국 편의점 매출 및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프랜차이즈입니다

2018년 편의점 지역별 매출 순위 (단위: 만 원, 가맹점 수)

  1. 서울: 62,248만 원 (8,071개)
  2. 인천: 60,063만 원 (2,231개)
  3. 경기: 57,359만 원 (10,399개)
  4. 부산: 55,614만 원 (2,308개)
  5. 대구: 53,004만 원 (1,417개)
  6. 울산: 52,725만 원 (870개)
  7. 세종: 52,393만 원 (232개)
  8. 광주: 51,863만 원 (1,042개)
  9. 충북: 50,000만 원 (1,436개)
  10. 전남: 50,761만 원 (1,134개)
  1. 충남: 50,653만 원 (2,084개)
  2. 강원: 50,271만 원 (1,754개)
  3. 경북: 49,270만 원 (1,921개)
  4. 제주: 48,941만 원 (1,076개)
  5. 경남: 47,805만 원 (2,864개)
  6. 전북: 46,582만 원 (1,269개)

거주민, 유동인구 및 20~30대 소비자 많을수록 매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2018년 가맹점당 평균 연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6억 2,248만 원 집계됐습니다. 그다음으로 인천, 경기, 부산, 대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이 높은 가맹점은 거주민과 유동 인구가 많고 특히, 편의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20~30대 소비자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매출이 낮은 가맹점은 거주민 및 유동인구가 부족하거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편의점 가맹점 55%는 서울과 경기에 위치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로 10,399개로 서울보다 1.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서울, 경남, 부산, 인천, 충북이 2천 개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 편의점 가맹점 수는 41,184개 중 절반 이상(55%)인 2,714개가 서울과 경기에 몰려 있습니다. 참고로, 편의점 출점 기준은 배후 500세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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