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구 대비 사망률 높은 나라 TOP 10

코로나19 사망자 비율 가장 높은 국가 TOP 10

CoronaBoard에 따르면, 2020년 4월 30일 기준 전 세계 확진자는 316만 290명이며, 사망자는 22만 6,795명에 달했는데요. 각 국가마다 인구 수가 다르다 보니,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 기준으로만 보면 해당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미국 존홉킨스대의 분석 결과를 통해, 인구 대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확진자입니다

누적 확진자 맵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상위10개국 인구 10만명당 사망률 (확진자 순위)

사망률입니다

  • 벨기에: 64.18명 (13위)
  • 스페인: 50.98명 (2위)
  • 이탈리아: 45.27 (3위)
  • 프랑스: 35.37 (6위)
  • 영국: 32.70 (4위)
  • 미국: 17.84 (1위)
  • 독일: 7.61 (5위)
  • 이란: 7.18 (9위)
  • 터키: 3.63 (7위)
  • 러시아: 0.60 (8위)
  • 한국: 0.48 (35위)
  • 중국: 0.33 (10위)

통계는 2020년 4월 28일 기준입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국 중에서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스페인’은 확진자 수로 세계 2위(230만명)이나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50.98명으로 ‘상위 10개국 중 치명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손꼽혔습니다. ‘벨기에’는 확진자 수로 세계 13위(4.7만명)이나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64.18명으로 ‘전 세계에서 치명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손꼽혔습니다. 반면, 미국은 누적 확진자가 약 100만 명이 넘었으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7.8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벨기에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국가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사망자 수가 인구 10만명당 0.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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