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사관/영사관 많은 나라 TOP 20, 한국 몇 위?

2019년 해외 공관 수 가장 많은 나라 TOP 20

호주 로위 연구소(Lowy Institute)는 전 세계 61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운영하는 해외 공관 수를 분석하여 ‘2019 글로벌 외교 인덱스(2019 Global Diplomacy Index)’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해외 공관은 각국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대사관, 총영사관 등을 가리킵니다. 오늘은 로위 연구소의 2019년 보고서를 통해 해외 공관이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외 공관입니다

2019년 해외 대사관 영사관 많은 나라 TOP 20

  1. 중국: 276
  2. 미국: 273
  3. 프랑스: 267
  4. 일본: 247
  5. 러시아: 242
  6. 터키: 234
  7. 독일: 224
  8. 브라질: 222
  9. 스페인: 215
  10. 이탈리아: 209
  1. 영국: 205
  2. 인도: 186
  3. 한국: 183
  4. 일본: 247
  5. 러시아: 242
  6. 아르헨티나: 157
  7. 멕시코: 157
  8. 네덜란드: 152
  9. 스위스: 146
  10. 캐나다: 144

전 세계에서 해외 공관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276개)으로 미국(273개)보다 3개 더 많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년 전에는 미국 274개, 중국 271개로 미국이 1위였으나 2년 사이 미국 1개 감소했으며 중국은 부르키나파소,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등에 새로운 대서관을 여럿 개설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국가의 대사관 수는 중국 168개, 미국 167개로 1개 차이뿐이나 총영사관 수는 중국 96개, 미국 88개로 8개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한국 해외 공관 운영 현황

  • 대사관: 114
  • 총영사관: 51
  • 대표부: 5
  • 기타: 13

한국이 운영하는 해외 공관 수는 183개로 세계 순위 13위, OECD 순위 9위, G20 12위, 아시아 순위 4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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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관이 가장 많은 국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