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최고의 나라 TOP 12

2019년 워라밸 가장 좋은 나라 TOP 12

워라밸은 ‘Work-life-balance’ 준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데요.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묘사하는 단어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시 퇴근, 명확한 업무 지시 및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생산성 위주의 회의 및 효율적인 보고 등 여러 부분에서 실천이 필요한데요. 가장 중요한 측면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보내는 근무 시간입니다. 근무 시간은 여가 및 개인 시간, 여성의 고용률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OECD 35개국과 러시아,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OECD 데이터를 통해 워라밸 지수(Better Life Index)가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워라밸 지수에는 10점 만점이며, 근무시간, 여가 시간, 개인 시간, 여성(어머니)의 고용률이 반영돼 있습니다.

워라밸입니다

2019년 워라밸 지수 가장 높은 나라 TOP 12

베스트 국가입니다

  1. 네덜란드: 9.5
  2. 이탈리아: 9.4
  3. 덴마크: 9.0
  4. 스페인: 8.8
  5. 프랑스: 8.7
  6. 리투아니아: 8.6
  7. 노르웨이: 8.5
  8. 벨기에: 8.4
  9. 독일: 8.4
  10. 스웨덴: 8.4
  11. 스위스: 8.4
  12. 러시아: 8.3

네덜란드에서는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일하는 직원은 0.4%뿐인데요. OECD에서 세 번째로 낮은 비율로, OECD 평균 11%고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이탈리아, 덴마크, 스페인, 프랑스 순으로 워라밸 지수가 매우 높았습니다. 한국은 4.1점으로 워라밸 지수가 가장 낮은 국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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