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 최대 핵무기 보유국 TOP 9

세계에서 핵탄두 가장 많은 나라 TOP 9

핵탄두는 핵이 장치된 탄두로, 미사일이나 어뢰와 같은 추진력을 가진 자주무기에 결합해 핵무기로 사용하는데요.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데이터를 따르면, 세계 핵탄두 수는 2019년 1월 13,865개에서 2020년 1월 13,400개로 전년 대비 465개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SIPRI의 데이터를 통해 세계 최대 핵탄두 보유 국가의 추이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핵무기입니다

2020년 세계 최대 핵탄두 보유 국가 (2019년 대비 증감수)

  1. 러시아: 6,357 (-125)
  2. 미국: 5,800 (-385)
  3. 중국: 320 (+30)
  4. 프랑스: 290 (-10)
  5. 영국: 215 (+15)
  6. 파키스탄: 160 (-)
  7. 인도: 150 (+10)
  8. 이스라엘: 90 (-)
  9. 북한: 40 (+10)

2020년 1월 기준 러시아는 6,375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 비해 125개 감소했습니다. 미국은 5,800개는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 비해 385개 감소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12개월 동안 30개가 증가하여 320개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각각 290개와 215개로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년 동안 10개가 증가하여 현재 4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러시와 미국은 세계 핵탄두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두 양국의 핵탄두 감소량이 가장 많은 이유는 새로운 전략 무기 감축 협정인 ‘New START’인데요. 뉴 스타트는 2010년 4월 8일 체코 프라하에서 서명된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무기 감축 협정으로 양국의 비준을 거쳐 2011년 2월 5일 발효되었으며 양국이 연장하기로 동의하지 않는다면 2021년에 조약이 종료됩니다.

국방에 관한 이전 글들

세계 최대 핵탄두 보유국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