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형집행 국가 TOP 10

2018년 사형 집행 건수 가장 많은 나라 TOP 10

2018년 12월 유엔총회에서 121개국이 사형 집행 중단을 지지했으며, 106개국이 모든 범죄에 대하여 사형을 폐지했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18년 690건의 사형이 집행되어 2017년 993건 대비 31% 하락했습니다. 2018년에 거의 3분의 1로 감소해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그 외 소수 국가는 글로벌 추세를 벗어나 사형 집행이 증가했는데요. 오늘은 미국 언론사 U.S. News & World Report 를 통해 2018년 사형 집행 건수가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형 제도입니다

2018 사형 집행 국가 TOP 10

사형입니다

  1. 중국: 1000+
  2. 이란: 253+
  3. 사우디아라비아: 149
  4. 베트남: 85+
  5. 이라크: 52+
  6. 이집트: 43+
  7. 미국: 25
  8. 일본: 15
  9. 파키스탄: 14+
  10. 싱가포르: 13

중국은 사형 집행에 관한 자료를 국가 비밀로 간주하므로 국가 통계는 국제사면위원회의 추정에 따라 근거합니다. 중국에 대한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국가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사형 집행 지역으로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처형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사형 선고가 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방식을 바꾸기 시작해 사형 집행 건수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사형이 일반적인 처벌이었던 이란에서 마약 관련법 개정으로 인해 처형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가혹한 처벌 국가로 잘 알려진 이라크, 파키스탄, 소말리아에서도 상당한 감소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진전에도 불구하고 일본, 싱가포르, 남수단은 최근 수년 이래 최고 수준의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또한, 태국은 2009년 이래로 사형을 첫 집행했으며, 스리랑카도 약 40년 만에 사형 집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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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 세계 사형 집행 현황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