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기기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인구 대비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장 많은 국가 TOP 10

ATM(Automated Teller Machine)은 영업 외 시간에도 영업점 이외의 장소에서 현급 입금 및 지급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자동금융거래단말기를 말하는데요. 오늘은 세계 은행(World Bank)의 데이터를 통해 인구 대비 현금자동입출금기가 가장 많은 나라가 어디인지 나눔 하고자 합니다.

현금자동인출기입니다

1인당 ATM 기기 가장 많은 나라 TOP 10 (단위: 인구 10만 명당 대수)

현금자동입출금기입니다

  1. 마카오: 313.15
  2. 캐나다: 227.82
  3. 산마리노: 182.89
  4. 포르투갈: 168.04
  5. 러시아: 163.93
  6. 호주: 162.01
  7. 크로아티아: 140.38
  8. 영국: 128.13
  9. 일본: 127.77
  10. 아루바: 124.99

1위를 차지한 마카오는 인구밀도가 높고 현금을 많이 소비하는 카지노가 많기 때문에 인구 10만 명당 313대의 ATM 기기가 있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반면, 2위를 차지한 캐나다는 인구밀도가 낮지만 ATM 기기의 밀도는 높은 나라입니다. 은행 지점뿐만 아니라 슈퍼마켓, 식당, 술집, 주유소, 쇼핑몰, 축제 장소 등 여러 곳에서 쉽게 발견됩니다. 3위를 차지한 산마리노는 유럽 남부 이탈리아반도의 중북부에 있는 공화국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작은 나라입니다. 상당한 부유함으로 생활 수준이 높으며 인구 대비 현금자동인출기가 많아 현금 사용이 편리한 나라입니다. 4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은 Multibanco라고 불리는 ATM 기계가 전국에 널리 분포돼 있으며 현금 지급뿐만 아니라 휴대폰 충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ATM 기기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5위를 차지한 러시아는 인국 10만 명당 164대의 ATM를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 모스크바, 피터스버그와 같은 대도시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주, 크로아티아, 영국, 일본, 아루바가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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