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자유 가장 많은 나라 TOP 10

2019년 종교의 자유 보장 국가 TOP 10

최근 종교시설을 타깃으로 한 테러가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2018년 10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소재하는 유대교회당에서 총기 난사로 11명이 사망했고 2019년 3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소재하는 이슬람 사원에서 51명이 사망했으며 2019년 4월 부활절에 스리랑카에서 8차례의 연쇄 테러가 발생해 29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종교에 대한 제한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제한 수준은 낮은 수준에 그치는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주간 뉴스매거진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 ‘Wharton School’과 글로벌 브랜드 전략 회사 ‘Y&R’s BAV Group’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발표한 ‘2019년 세계 최고의 나라(2019 Best Countries )’ 보고서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가장 많은 국가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종교의 자유 가장 많은 나라 TOP 10

  1. 네덜란드
  2. 캐나다
  3. 노르웨이
  4. 호주
  5. 미국
  6. 영국
  7. 벨기에
  8. 덴마크
  9. 뉴질랜드
  10. 스웨덴

유럽, 북미 및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가장 많은 종교의 자유를 제공하는 상위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위 국가들은 종교의 자유뿐만 아니라 인권, 환경, 남녀평등, 시민권, 재산권 등에서도 최상의 수준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남녀, 인종, 종교 간의 갈등은 점차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각종 공격과 테러에 대한 개인 및 단체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돼 각 국가에서 종교에 대한 제한 정책이 수립될 여지가 다분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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