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구대비 확진자 가장 많은 나라 TOP 12

2020.04.09 8:45 by bliss in Information No Comments

코로나19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 가장 높은 국가 TOP 12

상황은 유동적이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악의 피해를 입은 국가는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이란이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북미에서는 미국이 발병의 중심에 있습니다. 2020년 4월 9일 오전 4시 30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와 세계은행(World Bank) 수치를 바탕으로 최소 400만 명 이상의 인구와 2,000명 이상의 확진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인구 대비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image source: wikipedia

코로나19 인구 100만 명 당 확진자 수 TOP 12 (전체 확진자 수)

스페인: 3,172명 (148,220명)
스위스: 2,734명 (23,280명)
이탈리아: 2,307명 (139,422명)
벨기에: 2,049명 (23,403명)
오스트리아: 1,463명 (12,942명)
독일: 1,366명 (12,942명)
미국: 1,321명 (432,132명)
포르투갈: 1,278명 (13,141명)
아일랜드: 1,251명 (6,074명)
프랑스: 1,240명 (83,080명)
네덜란드: 1,200명 (20,682명)
노르웨이: 1,137명 (6,042명)

인구 대비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스페인’으로 인구 100만 명 당 3,172명으로 가장 심각한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스위스'(2,734명), 이탈리아(2,307명), ‘벨기에'(2,049명), ‘오스트리아'(1,463명), ‘독일'(1,46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총 확진자 수가 432,13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높은 6개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국가별 실제 확진자 수는 공식 수치보다 높을 것이며 테스트 속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