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용시간 증가한 디지털 기기 TOP 8, 핸드폰 1위

코로나19로 사용 시간이 늘어난 디지털 디바이스 TOP 8

올해 초부터 본격화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를 취했는데요. 봉쇄 조치, 자가 격리, 자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인하여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전보다 늘게 되면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리서치 회사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가 2020년 7월 전 세계 주요 국가 16~64세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용 시간이 가장 많이 늘어난 디바이스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사용시간 증가한 디지털 기기 TOP 8

  1. 스마트폰: 70%
  2. 노트북 (랩톱): 47%
  3. PC (데스크톱): 33%
  4. 스마트 TV: 32%
  5. 태블릿: 23%
  6. 게임 콘솔: 18%
  7. 스마트 스피커: 14%
  8. 스마트워치: 9.1%

2020년 7월 기준입니다. 전반적으로 디지털 디바이스의 사용 시간은 코로나19 전보다 대체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 16~64세 인터넷 사용자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인터넷 사용자의 거의 절반은 노트북(47%) 사용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다음으로 PC(33%), 태블릿(23%), 스마트 TV(32%), 게임 콘솔(18%), 스마트 스피커(14%), 스마트워치(9.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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