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쓰레기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전자 폐기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 TOP 10

급속도로 발전하는 전자제품의 기술에 따라 소비 유행이 빠르게 변하여 제품의 수명 또한 매우 짧아지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이전에 소유했던 전자제품의 일부는 중고거래 또는 재활용을 통해 제품의 수명을 이어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전자폐기물로 남게 됩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전자쓰레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기로 해요. 아래는 The Global E-waste Monitor의 보고서를 참고하였습니다.

2016년 전자 쓰레기 가장 많은 나라 TOP 10 (1인당 폐기물)

쓰레기입니다

  1. 중국: 7.2톤 (5.2kg)
  2. 미국: 6.3톤 (19.4kg)
  3. 일본: 2.1톤 (16.9kg)
  4. 인도: 2.0톤 (1.5kg)
  5. 독일: 1.9톤 (22.8kg)
  6. 브라질: 1.5톤 (7.4kg)
  7. 러시아: 1.4톤 (9.7kg)
  8. 프랑스: 1.4톤 (21.3kg)
  9. 인도네시아: 1.3톤 (4.9kg)
  10. 이탈리아: 1.2톤 (18.9kg)

매년 급증하는 전자폐기물

폐기물입니다

전자 쓰레기는 배터리 또는 플러그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TV, 냉장고, 전동 장난감 및 전기 설비 등을 포함합니다. 2016년도 기준 전 세계적으로 4,470만 톤의 전자 폐기물이 발생했는데요. 이는 1인당 6.1kg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나라별 순위를 보면 중국은 1위, 인도는 4위, 인도네시아는 9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1인당 폐기물 생산량은 5kg 이하로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북미 및 유럽 선진국에서의 1인당 전자쓰레기 생산량이 매우 높습니다. 세계 전자 폐기물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약 20%만 제대로 재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80%는 소각 또는 매립을 통해 안전하지 않은 처리를 하고 있어 건강과 환경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되고 있습니다. 최신 제품의 구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 및 적응하고 개인의 만족을 높일 수 있지만, 소비량에 비해 재활용, 더 나아가 환경보호에 대한 자각이 얼마나 있나 돌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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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aste 가장 많은 국가를 알아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