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 취업률 순위 TOP 15

2018년 서울 상위 대학교 취업률 순위

국내 전체 실업자 중에서 25~29세 실업자 비중 은 21.6%로, OECD 회원국 36개국 중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요. 청년 실업률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대학을 졸업한 자들의 취업률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대학알리미의 2020년 1월 최근 자료를 통해 2018년 취업률이 가장 높은 서울 주요 대학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취업입니다

2018년 서울 주요 대학교 취업률 TOP 15 (전년 대비 증감률)

서울 소재 대학입니다

  1. 성균관대: 77.0% (+1.9%)
  2. 한양대: 73.4% (+3.8%)
  3. 서강대: 70.4% (+3.1%)
  4. 고려대: 70.3% (+2.2%)
  5. 서울대: 70.1% (+1.8%)
  6. 연세대: 70.1% (+1.4%)
  7. 중앙대: 69.0% (+1.2%)
  8. 서울시립대: 68.5% (+4.3%)
  9. 경희대: 68.3% (+4.5%)
  10. 홍익대: 68.2% (+4.0%)
  1. 동국대: 67.4% (+0.1%)
  2. 건국대: 64.5% (+3.6%)
  3. 숙명여대: 64.4% (+1.4%)
  4. 한국외대: 63.7% (+3.6%)
  5. 이화여대: 62.1% (-0.6%)

2018년 기준 서울의 주요 대학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성균관대(77.0%)로 3년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성균과대 2018년 졸업자 3,077명 중 2,47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그중 2,304명(93,3%)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로 집계됐습니다. 성균관대 다음으로 한양대(73.4%), 서강대(70.4%), 고려대(70.3%), 서울대(70.1%), 연세대(70.1%) 순으로, SKY 대학보다 앞선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3개 대학으로 나타났습니다. 10위권에 진입한 10개 대학은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7.7%보다 높은 대학입니다. 반면, 이화여대는 서울 주요 15개 대학 중 유일하게 취업률이 떨어진 곳으로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전국 9개 국립대 중에서는 충남대(61.3%)가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강원대(60.2%)와 전남대(60.2%), 부산대(59.6%)으로 뒤따랐으나 전국 평균 수준보다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지역별/성별 대학 취업률

  • 수도권: 69%
  • 비수도권: 66.8%
  • 남성: 69.6%
  • 여성 66%

2018년 전체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자의 지역별 취업률은 수도권(69%)이 비수도권(66.8%)보다 2.2% 더 높았습니다. 전년 대비 0.1%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남성(69.6%) 취업률은 여성(66%)보다 3.6% 더 높았습니다. 전년 대비 0.6%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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