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 물가] 생활비 적게 드는 나라 TOP 30

유럽 국가 소비자물가지수 순위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럽이라고 하면 물가 비싼 대륙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인데요. 유럽을 구성하는 총 46개국의 물가는 조금씩 다릅니다. 오늘은 소비자물가지수 순위에 따라 생활비 적게 드는 유럽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해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로 일상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물가의 변동을 추적하는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입니다. 아래는 유럽연합통계국(Eurostat) 발표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유럽 평균 소비자물가지수를 ‘100’으로 봤을 때 환산한 수치입니다.

유럽 물가입니다

유럽 국가 소비자물가지수 순위 (2017년)

  1. 불가리아: 44.0
  2. 루마니아: 48.4
  3. 폴란드: 53.2
  4. 헝가리: 58.3
  5. 리투아니아: 60.2
  6. 크로아티아: 63.7
  7. 체코공화국: 64.0
  8. 라트비아: 68.0
  9. 에스토니아: 74.2
  10. 그리스: 82.2
  1. 말타: 82.3
  2. 포르투갈: 82.8
  3. 슬로베니아: 84.2
  4. 키프로스: 90.1
  5. 스페인: 93.0
  6. 이탈리아: 101.8
  7. 독일: 104.4
  8. 프랑스: 106.7
  9. 오스트리아: 112.3
  10. 벨기에: 112.3
  1. 네덜란드: 114.6
  2. 영국: 117.4
  3. 핀란드: 123.3
  4. 아일랜드: 127.8
  5. 스웨덴: 134.7
  6. 룩셈부르크: 141.0
  7. 덴마크: 141.2
  8. 노르웨이: 151.9
  9. 스위스: 165.6
  10. 아이슬란드: 171.6

물가 상승 가장 높은 유럽 국가 (2000-2017년)

  1. 아이슬란드: +33.9
  2. 이탈리아: +32.7
  3. 스위스: +28.7
  4. 룩셈부르크: +28.0
  5. 에스토니아: +24.5
  6. 체코공화국: +21
  7. 아일랜드: +19.0
  8. 라트비아: +18.5
  9. 네덜란드: +16.8
  10. 슬로베니아: 14.9

유럽 30개국 중 유일하게 영국만 2000년도 대비 2017년 물가가 19.9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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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물가 수준을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