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연봉 높은 세계 도시 TOP 10

외국인 노동자 급여 많은 도시 TOP 10

가끔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의 종사자가 외국에서 어떠한 대우를 받는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아래는 글로벌투자기관 HSBC와 여론조사업체 YouGov가 159개국에 일하고 있는 27,587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통해 조사하여 발표한 통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2018년 8월 23일 미환율 1,122원으로 환산하였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외국 근로자 연봉 높은 도시 TOP 10

  1. 뭄바이, 인도: $217,200 (2억 4,369만 원)
  2. 샌프란시스코, 미국: $207,200 (2억 3,247만 원)
  3. 취리히, 스위스: $206,900 (2억 3,214만 원)
  4. 상하이, 중국: $202,200 (2억 3,214만 원)
  5. 제네바, 스위스: $184,900 (2억 745만 원)
  6. 뉴욕시티, 미국: $182,200 (2억 442만 원)
  7. 로스앤젤레스, 미국: $161,100 (1억 8,075만 원)
  8.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152,600 (1억 7,121만 원)
  9. 홍콩, 중국: $148,400 (1억 6,650만 원)
  10. 파리, 프랑스: $139,600 (1억 5,663만 원)

위 급여는 이민자의 연봉이 아닌 국내에 실거주지가 있으면서 외국에서 일정 기간 일하는 근로자의 평균 연봉입니다. 전 세계 외국인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99,903 (1억 1,209만 원)입니다. TOP 10 도시 모두 세계 평균 수준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TOP 10 도시 중 4곳은 아시아로, 뭄바이, 상하이, 자카르타, 홍콩입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봉 수준이 높은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외국 노동자의 상당 부분이 국내의 고용주에 위해 외국으로 파견 근무를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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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의 연봉 수준이 높은 도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