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테러리스트 스타 TOP 10

2020년 옷 잘 못 입는 스타 TOP 10

인기 있는 스타는 카메라 플래시를 항상 받다 보니 패션 감각을 엿볼 기회가 많은데요. 특히, 셀러브리티의 공항 패션은 항상 인기 있는 기삿거리가 되곤 합니다. 평범한 옷이든 명품 옷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스타는 패셔니스트로서 매력적으로 어필 될 만큼 힘이 있는데요. 반면, 명품 옷을 입어도 코디의 힘을 빌려도 늘 최악의 패션으로 등장하는 스타로 인해 경악 및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오늘은 익사이팅디시가 전국 2,560명을 대상으로 2020년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옷 잘 못 입는 스타는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패션테러리스트입니다

2020년 패션 테러리스트 스타 TOP 10

셀럽입니다

  1. 기안84: 32.9%
  2. 디오(도경수): 17.4%
  3. 소지섭: 13.0%
  4. 손예진: 8.0%
  5. 박지훈: 7.7%
  6. 노홍철: 6.2%
  7. 성시경: 3.5%
  8. 김준수: 2.9%
  9. 심형탁: 2.7%
  10. 김동완: 2.3%

최악의 패션 스타 1위는 웹툰 작가 기안84(32.9%)가 차지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도 같은 옷을 자주 입고 나올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2019년 12월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도전한 기안84와의 화보 촬영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개되면서 평소에 발견하지 못했던 기안84의 매력이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반전을 보여서인지 네티즌은 코디가 항상 붙어 있었으면 하는 패션 테러리스트 1위로 기안84를 가장 손꼽았습니다. 2위는 가수와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엑소 디오(17.4%)가 차지했는데요. 2015년 4월에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과 광희가 방송국에서 패션 테러리스트를 찾는 미션으로 엑소 디오를 손꼽은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3위는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소지섭(13.0%)이 차지했는데요. 잘생긴 외모와 달리 어울리지 않은 옷차림으로 팬들을 황당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4위는 탤런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손예진(8.0%)이 차지했는데요. 멜로의 여왕으로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을 작품마다 녹여내 많은 인기를 끄는 배우입니다. 하지만, 공식석상에서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를 가리는 패션을 자주 선보여 “코디가 안티냐”는 말을 자주 듣는 연예인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그다음으로 맨투맨+남방 등 언밸런스한 아이템 매치를 자주 선보이는 워너원 박지훈(7.7%), 패션마저도 너무 과한 노홍철(6.2%), 댄디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듯하지만 노티가 나는 성시경(3.5%), 최악의 일상 및 공항 패션을 자주 보인 김준수(2.9%), 훤칠한 외모와 달리 캐릭터 의류를 너무 좋아하는 심형탁(2.7%), 연예인 같지 않고 흔남처럼 입는 김동완(2.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패션에 관한 이전 글들

최악의 패션 테러리스트 스타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