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면접] 기업 인사담당자 선호하는 신입사원 유형 TOP 8

면접관이 가장 뽑고 싶은/뽑기 싫은 지원자 유형

치열한 취업난 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만을 부각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이 원하는 바를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는데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390명을 대상으로 가장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사 담당자입니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신입사원 유형 TOP 8

  1. 태도가 좋고 예의 바른 ‘바른생활형’: 50.3%
  2. 직무 경험과 지식이 많은 ‘전문가형’: 15.9%
  3. 문제 해결이 뛰어나고 스마트한 ‘제갈공명형’: 11.8%
  4. 직장이나 사회경험이 풍부한 ‘신입2회차형’: 5.4%
  5. 입사 의지가 강한 ‘일편단심형’: 4.9%
  6.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불도저형’: 4.1%
  7. 침착하고 안정감이 있는 ‘돌부처형’: 3.6%
  8.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많은 ‘발명가형’: 3.3%

기업 인사담당자가 불호하는 신입사원 유형 TOP 6

  1. 태도가 불손하고 예의 없는 ‘유아독존형’: 38.7%
  2. 면접 지각 등 기본이 안 된 ‘무개념형’: 18.7%
  3. 회사/직무 이해도가 낮은 ‘무념무상형’: 16.9%
  4. 너무 개인주의적인 ‘모래알형’: 11.8%
  5. 자격조건도 못 갖춘 ‘자격미달형’: 5.6%
  6. 자신감 없고 소극적인 ‘소심형’: 5.1%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 인사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태도가 좋고 예의가 바른 바른생활형의 신입사원을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조직이 신입사원에게 원하는 것은 지식, 직무 및 사회 경험, 문제해결능력, 열정, 패기, 침착함, 창의성보다는 성실한 태도와 바른 예의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이유로는 조직에 빨리 적응하고 성장하며 팀워크를 해치지 않고 조직을 결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반면, 거의 40%에 가까운 응답자는 태도가 불손하고 예의 없는 유아독존형의 지원자가 가장 뽑기 싫다고 답했습니다. 면접 볼 시 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춘 모습을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 타인보다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빠른 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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