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하늘 TOP 10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하늘 TOP 10

‘하루에 다섯 번 하늘을 볼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겨우 다섯 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하루에 하늘을 제대로 쳐다보는 날이 얼마나 있었나 싶습니다. 어느날 문득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쳐다보고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될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가 전국 38,9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하늘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하늘 TOP 10

  1. 서서히 밝아오는 새벽 하늘: 19.6%
  2. 노을로 물든 저녁 하늘: 18.8%
  3. 뭉게구름 낀 맑은 하늘: 13.4%
  4. 눈 부신 아침 하늘: 12.1%
  5.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10.5%
  6. 별이 보이는 밤하늘: 10.4%
  7. 조금씩 어두워지는 저녁 하늘: 7.3%
  8. 해가 쨍쨍 뜨거운 한낮 하늘: 4.8%
  9. 먹구름이 낀 흐른 하늘: 1.5%
  10. 기타: 1.6%

응답자 5명 중 1명은 ‘이른 새벽 아직 어둡지만 서서히 밝아오는 새벽하늘'(19.6%)을 가장 많이 손꼽았는데요. 활기가 시작되기 직전 평화로움과 고요함이 가득한 새벽하늘의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새해 첫날 일출을 맞이하며 한 해의 소원을 빌기 위해 새해맞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다음으로 ‘노란빛, 주홍빛, 붉은빛으로 물든 저녁 하늘'(18.8%)과 ‘여러 가지 모양을 찾아볼 수 있는 뭉게구름 낀 맑은 하늘'(13.4%), ‘눈이 부신 아침 하늘'(12/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 한 번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며 삶의 쉼을 촘촘하게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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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하늘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