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팀 관중 수 TOP 10, 맨유 2위

2013-2018년 세계에서 관중 가장 많은 축구팀 TOP 10

축구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해외 축구팀의 경기 직관이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전 세계 42개국 축구리그 51개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팀별 경기당 평균 관중을 조사 분석하여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국제스포츠연구센터의 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 6년간 가장 관중을 끌어모은 해외 축구 구단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축구 리그입니다

세계 최다 관중 축구팀 TOP 10 (단위: 명)

관중입니다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80,230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75,218
  3.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74,876
  4. 바이에른 뮌헨 (독일): 73,781
  5.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69,822
  6. FC 샬케 04 (독일): 61,328
  7. 아스널 FC (잉글랜드): 59,793
  8. 함부르크 SV (독일): 52,349
  9. VfB 슈투트가르트 (독일): 52,012
  10.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미국): 51,547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열린 축구 리그 경기 당 평균 관중 수 기준 순위입니다. 1위는 독일 축구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80,230명)가 차지했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은 독일 도르트문트에 있는 지그날 이두나 파크(Signal Iduna Park)로, 리그 경기 시 수용 인원은 81,359명입니다. 매 경기 거의 빈 좌석 없이 만석에 가까운 관중이 모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과거에 박지성 선수가 활약했던 잉글랜드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75,218명)이 차지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홈구장은 영국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퍼드(Old Trafford)로 리그 경기 시 수용 인원은 76,121명입니다. 맨유 역시 매 경기 거의 만석에 가까운 관중이 모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스페인 ‘FC 바르셀로나'(74,876명), 독일 ‘바이에른 뮌헨'(73,781명),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69,822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10개 팀 중 5개 팀(1위, 3위, 6위, 8위, 9위)은 독일 분데리스카 팀으로 세계 최고의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잉글랜드 토트넘 훗스퍼(41,335명)는 3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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