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지수 높은 나라 TOP 30, 한국 몇 위?
국제사이버보안지수 순위 TOP 10(Global Cybersecurity Index, GCI)
1865년에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은 전기통신 개선 및 전파 관련 국제적 협력과 의견 조정을 위해 창설한 전기통신업무의 국제적 관리 기구인데요. 2014년부터 사이버 보안 수준을 측정하는데 활용하기 위한 평가 지수인 국제사이버 보안지수(GCI : Global Cybersecurity Index) 조사를 시작하여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193개국에 대상으로 한 2017 GCI 는 2017년 7월에 발표됐으며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지수 TOP 10 (2017년)
- 싱가포르: 0.925
- 미국: 919
- 말레이시아: 0.893
- 오만: 0.871
- 에스토니아: 0.846
- 모리셔스: 0.830
- 호주: 0.824
- 조지아: 0.819 / 프랑스: 0.819
- 캐나다: 0.818
- 러시아: 0.788
- 일본: 0.786 / 노르웨이: 0.786
- 영국: 0.783
- 한국: 0.782
- 이집트: 0.772
- 네덜란드: 0.760
- 핀란드: 0.741
- 스웨덴: 0.733
- 스위스: 0.727
- 뉴질랜드: 0.718
- 이스라엘: 0.691
- 라트비아: 0.688
- 태국: 0.684
- 인도: 0.683
- 독일: 0.679
- 카타르: 0.676
- 아일랜드: 0.675
- 벨기에: 0.671
- 멕시코: 0.660
- 우루과이: 0.647
- 오스트리아: 0.639
2015년 평가에서 한국은 독일, 인도, 일본, 영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른 바 있으나 2017년에는 13위에 그쳤습니다. 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외 나라는 사이버 보안 체계에 결함이 있으며 선진국일수록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는 방어 체계 구축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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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사이버보안지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