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별 가장 없는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성별 격차 적은 나라 TOP 10
전 세계 2017년 남성의 평균 연봉은 21,000달러인 것에 비해 여성은 12,000달러에 그쳤는데요. 세계 많은 나라가 임금을 포함하여 정치, 경제 및 사회적인 차원에서 나타는 성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단숨에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민간회의 기구 세계경제포럼 (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144개국을 대상으로 3개의 기본 개념 하에 14가지 지표를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7년 성별 격차에 대한 보고서 (Global Gender Gap Report)를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WEF의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가장 적은 나라가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남녀차별 가장 없는 나라 TOP 10
- 아이슬란드: 0.878
- 노르웨이: 0.830
- 핀란드: 0.823
- 르완다: 0.822
- 스웨덴: 0.816
- 니카라과: 0.814
- 슬로베니아: 0.805
- 아일랜드: 0.794
- 뉴질랜드: 0.791
- 필리핀: 0.790
성별 격차 가장 많이 축소한 나라 TOP 8 (2016년→2017년)
- 불가리아: 41위→18위
- 캐나다: 35위→16위
- 볼리비아: 23위→17위
- 프랑스: 17위→11위
- 스페인: 29위→24위
- 바베이도스: 28위→23위
- 영국: 20위→15위
- 덴마크: 19위→14위
대륙별 남녀 차별 가장 적은 나라 TOP 5 (세계 순위)
동아시아 및 태평양
- 뉴질랜드 (9위)
- 필리핀 (10위)
- 호주 (35위)
- 몽골 (53위)
- 라오스 (64위)
동아시아에서 선진국에 속한 한국, 중국, 일본은 성별 격차 점수가 다소 낮은 편에 속하는데요. 한국은 0.650점으로 118위, 중국은 0.674점으로 100위, 일본은 0.657점으로 114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아시아
- 방글라데시 (47위)
- 몰디브 (106위)
- 인도 (108위)
- 스리랑카 (109위)
- 네팔 (111위)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 슬로베니아 (7위)
- 불가리아 (18위)
- 라트비아 (20위)
- 벨라루스 (26위)
- 리투아니아 (28위)
북아메리카
- 캐나다 (16위)
- 미국 (49위)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 니카라과 (6위)
- 볼리비아 (17위)
- 바베이도스 (23위)
- 쿠바 (25위)
- 바하마 (27위)
중동 및 북아프리카
- 이스라엘 (44위)
- 튀니지 (117위)
- 아랍에미리트 (120위)
- 바레인 (126위)
- 알제리아 (127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 르완다 (4위)
- 나미비아 (13위)
- 남아프리카 (19위)
- 부룬디 (22위)
- 모잠비크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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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국가의 성별 격차의 크기는 다양한 사회 경제적, 정책 및 문화적 변수의 결합된 결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의 전반적인 변화가 없이는 그 차이를 해소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남녀차별이 가장 적은 나라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