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TOP 5, 삼성 몇 위?
2019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별 판매량 TOP 5
2019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412,600만 대로 전년 대비 1,900만 대 감소했습니다. 그중 약 70%는 상위 5개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차지했는데요. 오늘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최근 데이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한 제조업체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TOP 5 (단위: 백만 대)
- 삼성 (Samsung): 295.1 (+3.8)
- 화웨이 (Huawei): 240.5 (+34.7)
- 애플 (Apple): 197.4 (-8.9)
- 샤오미 (Xiaomi): 124.8 (+5.5)
- 오포 (OPPO): 115.1 (-1.5)
- 기타 (Others): 439.7 (-52.6)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 상위 5개사는 972,900만 대를 출하해 전체 출하량의 68.9%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은 2억 9,510만 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판매량 대비 380만 대 이상 더 늘었습니다.
2019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TOP 5 (단위: %)
- 삼성 (Samsung): 20.9% (+0.6%)
- 화웨이 (Huawei): 17.0% (+2.6%)
- 애플 (Apple): 14.0% (-0.4%)
- 샤오미 (Xiaomi): 8.8% (+0.5%)
- 오포 (OPPO): 8.1% (-)
- 기타 (Others): 31.1% (-3.3%)
2019년 연간 1위는 삼성, 4분기 1위는 애플
삼성전자는 연간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켰습니다. 2019년에 삼성전자 판매량은 2억 9,410만 대로 전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화웨이(17%), 애플(14%), 샤오미(8.8%), 오포(8.1%) 순으로 뒤따랐습니다. 애플은 시장점유율에서 3위에 머물렀지만, 2019년 4분기에 애플(18.9%)은 삼성전자(18.4%)를 추월해 2015년 이후 애플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동기간 판매량으로도 애플(7,070만대)은 삼성전자(6,880만대)보다 190만 대 웃돌았습니다. 애플이 4분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폰 11시리즈가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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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마트폰 제조업체별 판매량 및 시장점유율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