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재 경쟁령 높은 나라 TOP 30, 한국 몇 위?

2019 세계 인적자원 경쟁력 지수

스위스에 위치한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립 경영대학원으로 매년 세계 주요 국가의 국가경쟁력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IMD의 세계인재평가지수(GTCI: 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는 준비도(Readiness), 만족도(Appeal), 투자 및 개발(Investment & Development) 3가지 분야를 통해 세계 인재 경쟁력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올해 6회를 맞은 2019년 GTCI 보고서는 125개 이상의 세계 경제국과 114개 도시를 조사하였습니다.

인적 자원입니다

image source: IMD

2019 글로벌 인적자원 경쟁력 지수 (전년 대비 증감 순위)

  1. 스위스: 100 (-)
  2. 덴마크: 91.97 (-)
  3. 노르웨이: 86.37 (+4)
  4. 오스트리아: 86.10 (-)
  5. 네덜란드: 85.25 (+1)
  6. 캐나다: 84.50 (+5)
  7. 핀란드: 83.00 (-2)
  8. 스웨덴: 82.45 (+1)
  9. 룩셈부르크: 81.63 (+1)
  10. 독일: 81.11 (-2)
  1. 벨기에: 80.54 (-8)
  2. 미국: 79.22 (+4)
  3. 싱가포르: 78.66 (-)
  4. 호주: 78.57 (+5)
  5. 키프로스: 77.34 (+2)
  6. 아이슬란드: 77.21 (+2)
  7. 포르투갈: 76.76 (+7)
  8. 홍콩: 76.62 (-6)
  9. 이스라엘: 75.86 (+1)
  10. 뉴질랜드: 74.12 (-)
  1. 아일랜드: 73.93 (-7)
  2. 말레이시아: 72.77 (+6)
  3. 영국: 72.63 (+6)
  4. 카타르: 71.99 (-2)
  5. 프랑스: 71.99 (+2)
  6. 아랍에미리트: 70.38 (-1)
  7. 대만: 68.28 (-4)
  8. 에스토니아: 67.92 (+1)
  9. 일본: 64.95 (+2)
  10. 슬로베니아: 64.69 (+7)

세계 인재 부익부 빈익빈 현상

상위 10개국 중 비유럽 국가는 캐나다뿐입니다. 캐나다는 전년 대비 5단계 올라 TOP 10 순위 안에 진입했습니다. 캐나다 이외에도 17위 포르투갈(+7), 30위 슬로베니아(+7)가 전년 대비 순위가 급증했으며, 11위 벨기에(-8), 21위 아일랜드(-7)이 전년 대비 급감했습니다. 유럽 국가 등 선진국이 순위를 주도하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 국가가 점점 인재 기반을 잃고 있어 인재 강대국과 나머지 국가 간의 간극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13위)과 홍콩(18위)이 TOP 20 순위 안에, 말레이시아(22위), 대만(27위), 일본(29위)이 TOP 30 순위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은 준비도에서 34점, 만족도에서 41점, 투자와 개발에서 20점을 받아 총 62.32점으로 33위에 올랐습니다. TOP 30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전년 대비 6단계가 오른 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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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인적자원 경쟁력지수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