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 테러리즘 지수 높은 나라 TOP 50

2018년 글로벌 테러리즘 지수 (2018 Global Terrorism Index, GTI)

호주의 국제 비영리기구인 경제평화연구(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는 올해 6번째로 ‘Global Terrorism Index’를 발표했는데요. 163개 국가를 대상으로 1년 동안 테러 사건의 수, 테러리스트에 의해 야기된 사망자, 부상자, 총재산 손실 4가지 지표로 평가됩니다. 2017년에 테러로 인하여 18,814명이 사망하였는데요. 2014년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IEP를 통해 전 세계에서 테러 위험과 피해가 가장 많은 상위 50개국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테러리스트입니다

2018년 세계 테러리즘 지수 TOP 50

  1. 이라크: 9.75
  2. 아프가니스탄: 9.39
  3. 나이지리아: 8.66
  4. 시리아: 8.32
  5. 파키스탄: 8.18
  6. 소말리아: 8.02
  7. 인도: 7.57
  8. 예멘: 7.53
  9. 이집트: 7.35
  10. 필리핀: 7.18
  1. 콩고민주공화국: 7.06
  2. 터키: 7.04
  3. 리비아: 6.99
  4. 남수단: 6.76
  5. 중앙아프리카공화국: 6.72
  6. 카메룬: 6.62
  7. 태국: 6.25
  8. 수단: 6.18
  9. 케냐: 6.11
  10. 미국: 6.07
  1. 우크라이나: 6.05
  2. 말리: 6.02
  3. 니제르: 6
  4. 미얀마: 5.92
  5. 방글라데시: 5.7
  6. 에디오피아: 5.63
  7. 콜롬비아: 5.61
  8. 영국: 5.61
  9. 사우디아라비아: 5.48
  10. 프랑스: 5.48
  1. 팔레스타인: 5.33
  2. 부룬디: 5.32
  3. 네팔: 5.3
  4. 러시아: 5.23
  5. 레바논: 5.15
  6. 중국: 5.11
  7. 부르키나 파소: 4.81
  8. 차드: 4.75
  9. 독일: 4.6
  10. 모잠비크: 4.58
  1. 이스라엘: 4.58
  2. 인도네시아: 4.54
  3. 앙골라: 4.47
  4. 이란: 4.4
  5. 그리스: 4.29
  6. 남아프리카: 4.26
  7. 튀니지: 4.09
  8. 벨기에: 4.06
  9. 스리랑카: 4.05
  10. 스페인: 4.02

테러로 인한 사망자

이라크는 9.75점으로 세계 테러 순위 1위를 차지하여 지구상에서 테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로 꼽혔습니다. 이라크는 2017년에 1,951건의 테러 공격을 받았고 테러리스트에 의해 4,26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GTI 2위 아프가니스탄이 GTI 1위 이라크보다 더 많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시리아 5개국에서 1천 명 이상이 사망했고 19개국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67개국에서 적어도 한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전년도 대비 사망자 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국가는 이라크와 시리아로 각각 5,500명과 1,000명 감소했습니다. 2017년 전 세계 테러리즘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27% 감소했습니다. 테러리즘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520억 달러 (58조 5,780억 원)입니다.

안전에 관한 이전 글들

2018 Global Terrorism Index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