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회원 가장 많은 나라 TOP 35
OECD 노동조합 가입률 가장 높은 나라
노동조합(trade union)은 노동자들의 노동 조건 및 생활 조건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동 계급의 자주적인 단체로서 임금, 노동, 시간 등 노동자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 개선을 위한 정치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수행합니다. 1985년에 전체 노동자의 30%에 달했던 OECD 회원국의 평균 노동조합원이 기술 및 조직의 변화, 세계화, 정책 개혁 및 제조 부문의 쇠퇴로 인하여 현재는 16%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OECD 최신 데이터를 통해 노동조합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순위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노조 회원 가장 많은 나라
- 아이슬란드: 90.4%
- 덴마크: 67.2%
- 스웨덴: 66.1%
- 핀란드: 64.6%
- 벨기에: 54.2%
- 노르웨이: 52.5%
- 이탈리아: 34.3%
- 룩셈부르크: 34.1%
- 오스트리아: 26.7%
- 캐나다: 25.9%
- 그리스: 24.7%
- 아일랜드: 24.2%
- 영국: 23.2%
- 이스라엘: 22.8%
- 슬로베니아: 19.6%
- 칠레: 17.7%
- 뉴질랜드: 17.7%
- 네덜란드: 17.3%
- 일본: 17.1%
- 독일: 16.7%
- 포르투갈: 16.1%
- 스위스: 15.7%
- 스페인: 13.9%
- 호주: 13.7%
- 라트비아: 12.6%
- 폴란드: 12.4%
- 멕시코: 12.0%
- 슬로바키아: 10.9%
- 한국: 10.5%
- 체코: 10.5%
- 미국: 10.1%
- 터키: 8.6%
- 헝가리: 8.5%
- 프랑스: 7.9%
- 리투아니아: 7.7%
OECD 회원국 대상으로 각국의 2018년 기준 가장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순위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은 16.1%입니다. 노동조합 가입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아이슬란드로 무려 90.4%로, 총 104,500명의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전체 노동자 10명 중 9명은 노조 회원인 셈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 국가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TOP 10 중 비유럽 국가는 북미 캐나다뿐입니다. 한국은 10.5%로, OECD 회원국 평균 16.1%보다 밑도는 수치입니다. 1983년 20.1%에 달했던 미국은 현재 10.1%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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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원 비율이 가장 높은 OECD 국가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