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TV 업체별 판매순위 TOP 5, 삼성 1위

2019년 세계 TV 제조사별 판매순위 TOP 5

시장조사업체 IHS마킷(IHS Markit)은 2019년 11월 20일에 전 세계 TV시장 2019년 3분기 및 올해 누계 시장점유율에 관한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2019년 3분기에 QLED 133만 대, OLED 67만 대로 약 2배 차이 벌어지면서 QLED TV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QLED TV, 75인치 이상 초대형,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며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2위 LG전자와 중국 제조업체의 공세도 적지 않은데요. 오늘은 IHS마킷의 2019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세계 TV시장 현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티비입니다

글로벌 TV 점유율 TOP 5 (매출액 기준)

매출액입니다

  1. 삼성전자: 30.4%
  2. LG전자: 16.3%
  3. 소니: 8.9%
  4. TCL: 6.7%
  5. 하이센스: 6.4%

2019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출액 기준 누계 시장점유율 순위입니다. 삼성전자는 매출액 기준 2018년부터 20%대 후반을 유지해오다 2019년 2분기부터 30%를 넘어서며 세계 1위를 유지했습니다. 3분기에는 2위를 차지한 엘지전자(15.9%)보다 거의 2배 높은 30.3%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국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지하는 세계 TV시장 점유율은 46.7%로, 세계 매출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TV 점유율 TOP 5 (출하량 기준)

판매량입니다

  1. 삼성전자: 19.2%
  2. LG전자: 12.3%
  3. TCL: 9.6%
  4. 하이센스: 7.4%
  5. 샤오미: 5.5%

2019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판매 대수 기준 누계 시장점유율 순위입니다. 출하량 기준을 보면 삼성전자 점유율이 다소 낮게 나오는데요. 매출액 기준으로는 한국 제조업체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출하량 기준으로는 중국 제조업체가 박리다매 전략에 밀려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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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글로벌 TV 시장 현황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