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유고 가장 많은 나라 TOP 10

각국의 중앙은행 금 보유량 순위 TOP 10

금값은 2011년 9월 온스(oz) 당 1,904달러로 사상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가 2015년 말에 1,050달러로 반토막이 난 이후 현재 1,200~1,350달러 사이로 거래되고 있는데요. 세계 경제가 둔화됨에 따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최근 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금값 하락에도 매입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등 각국의 중앙은행에서의 금 매입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금값이 상승하리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구매한 금의 양은 금본위제도(Gold Standard)가 끝난 이래로 거의 5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그 추세는 2019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 2월은 4개월 만에 금을 가장 많이 구입한 달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이 가장 맣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금 보유량입니다

금보유고 높은 나라 TOP 10 (단위: 톤)

국가 준비금입니다

  1. 미국: 8,134
  2. 독일: 3,370
  3. 이탈리아: 2,452
  4. 프랑스: 2,436
  5. 러시아: 2,119
  6. 중국: 1,885
  7. 스위스: 1,040
  8. 일본: 765
  9. 네덜란드: 613
  10. 인도: 607

금 보유고 가장 많은 나라, 미국

외환보유고는 한 나라의 정부 및 중앙은행이 보유하는 대외지급 준비자산으로서 금 및 외환보유액을 가리킵니다. 금 보유고는 중앙은행이 보유한 금괴로, 해당 국가의 수입대금 결제와 대외채무상환과 관련된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금은 보안 수준이 매우 높은 시설에 보관되면 고도로 심사 받은 관련인 외 접근이 제한됩니다. 금 보유량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으로, 2위 독일보다 2.4배 더 많으며 2위 독일, 3위 이탈리아, 4위 프랑스의 금 보유량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

IMF 및 ECB 금 보유고

각 국가 이외에도 유엔 사무총장의 책임하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도 종종 어려움에 처한 국가를 위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한 예로 지난 2018년 6월에 아르헨티나는 IMF에 500억 달러(약 55조 원)의 구제금융에 대한 요청에 동의했습니다. IMF의 금 보유고는 3위 이탈리아보다 더 많은 2,814톤에 이릅니다. 이외에도 유럽중앙은행(ECB, European Central Bank)도 504.8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어 금 보유량으로 10위 인도와 11위 대만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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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중앙은행 금보유고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