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애플리케이션 애용하는 나라 TOP 8

2020년 건강앱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 TOP 8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건강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 의료시설의 사용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덜기 위해 건강 앱을 선택하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건강 지표를 통해 자신의 주요 건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 시장조사기관 Statista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건강 앱에 관심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0년 건강앱 사용률 높은 나라 TOP 10

  1. 중국: 65%
  2. 인도: 63%
  3. 인도네시아: 57%
  4. 미국: 44%
  5. 영국: 39%
  6. 스페인: 38%
  7. 독일: 35%
  8. 일본: 12%

2020년 Statista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가를 대상으로 각국당 최소 1천 명에서 최대 4천 명까지의 응답률에 따른 순위입니다. 지난 1년 이내에 건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65%)과 인도(63%)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인도네시아(57%), 미국(44%), 영국(38%), 스페인(38%), 독일(3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참여 국가 중 건강 앱 사용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12%)이었습니다. 순위에 진입한 국가 중 유료 건강앱 사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인 반면, 건강앱 사용률이 가장 높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는 무료앱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이 사용된 유형은 영양 앱(nutrition apps)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심박수 및 기타 신체 기능을 모니터링하는 앱과 수면을 추적하는 앱도 인기가 있었습니다. 반면 인도인은 명상 앱을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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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의 건강 앱 사용률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