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웰빙 지수 높은 나라 TOP 25, 한국 몇 위?

2019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TOP 25

러시아 투자기업 레터원(LetterOne)은 전 세계 151개국을 대상으로 혈압 , 혈당, 비만도, 우울증 , 음주, 흡연, 활동량, 행복도, 기대수명 , 정부의 의료지출 등 10가지 건강 관련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한 세계 웰빙 지수(Global Wellness Index)를 발표했는데요. 오늘은 레터원의 최신 자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순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글로벌 웰빙 지수입니다

image source: Global Perspectives

2019 세계 웰빙 지수 TOP 25

  1. 캐나다
  2. 오만
  3. 아이슬란드
  4. 필리핀
  5. 몰디브
  6. 네덜란드
  7. 싱가포르
  8. 라오스
  9. 한국
  10. 캄보디아
  1. 베트남
  2. 과테말라
  3. 온두라스
  4. 오스트리아
  5. 페루
  6. 미얀마
  7. 영국
  8. 에콰도르
  9. 파나마
  10. 스웨덴
  1. 중국
  2. 말레이시아
  3. 호주
  4. 바레인
  5. 태국

선진국보다는 신흥 경제국이 더 건강하다

캐나다는 혈압, 행복도, 기대수명, 정부의 의료지출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로 뽑혔습니다. 대한민국은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음주량 많고 활동량이 적어 점수를 일부 잃어 9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권 국가가 선진국보다 신흥 경제국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이들 국가의 평균 수명이 크게 증가했고 우울증 점수가 낮았던 것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반면, 선진국은 전반적으로 우울증과 비만도가 높게 나타나 순위가 뒤로 물러났습니다. 영국은 비만도가 높게 나타났고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고혈압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동은 음주량이 많아 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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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국가 순위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