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TOP 30, 한국 몇 위?

블룸버그 2019 건강국가지수

2019년 2월 24일 블룸버그에서는 2019 건강국가지수 (Healthiest Country Index )를 발표했는데요. 블룸버그 (Bloomberg)는 금융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미디어 그룹으로 세계 금융가에서 신뢰받는 뉴스 매체 중 하나입니다. 블룸버그는 169개국 대상으로 기대수명, 위생시설, 수질, 흡연, 비만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기반으로 점수를 합산해 국가 등급을 선정하였습니다. 오늘은 건강국가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블룸버그입니다

image source: Bloomberg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TOP 30 (2017년 대비 순위 증감률)

  1. 스페인: 92.75 (+5)
  2. 이탈리아: 91.59 (-1)
  3. 아이슬란드: 91.44 (-1)
  4. 일본: 91.38 (+3)
  5. 스위스: 90.93 (-2)
  6. 스웨덴: 90.24 (+2)
  7. 호주: 89.75 (-2)
  8. 싱가포르: 89.29 (-4)
  9. 노르웨이: 89.09 (+2)
  10. 이스라엘: 88.15 (-1)
  1. 룩셈부르크: 87.39 (-1)
  2. 프랑스: 86.94 (+2)
  3. 오스트리아: 86.30 (-1)
  4. 핀란드: 85.89 (+1)
  5. 네덜란드: 85.86 (-2)
  6. 캐나다: 85.70 (+1)
  7. 한국: 85.41 (+7)
  8. 뉴질랜드: 85.06 (+1)
  9. 영국: 84.28 (+4)
  10. 아일랜드: 84.06 (+2)
  1. 키프로스: 83.58 (-3)
  2. 포르투갈: 83.10 (-1)
  3. 독일: 83.06 (-7)
  4. 슬로베니아: 82.72 (+3)
  5. 덴마크: 82.69 (+3)
  6. 그리스: 82.29 (-6)
  7. 몰타: 81.70 (-2)
  8. 벨기에: 80.46 (-2)
  9. 체코: 77.59 (+1)
  10. 쿠바: 74.66 (+1)

스페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전 세계적으로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순입니다. 스페인은 또한 지난 10년간 심혈관 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했습니다. 연구자들은 1위와 2위를 차지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건강지수가 높은 이유를 그들이 즐기는 식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나 견과류가 함유되어 체지방을 감소시켜 주고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줍니다.

한국 건강국가지수

한국은 건강 점수는 89.48점, 건강 위협 벌점은 4.07점을 받아 총 85.41점을 획득해 세계 17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 대비 7단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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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2019 건강국가지수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